야스 주식, 계속 담으라는데 이유가 있을까?

야스 주식, 계속 담으라는데 이유가 있을까? 결론은 배당금을 위해서이다. 펀더멘탈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에 따라서 배당성향이 바뀌는 부분에서 충분히 주주 친화적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야스 주식을 모으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반도체 시장이 활항이면서 디스플레이 시장도 영향을 조금 받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글을 통해, 야스 주식, 계속 담으라는데 이유가 있을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야스 주식, 계속 담으라는데 이유가 있을까?

 

야스 기업 주식분석

1. 주가

야스는 진공장비, 반도체장비, 평판디스플레이양산장비 제조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며 2017년 코스피시장에 상장하였다.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으로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을 위해 장비 중 증착공정 장비에 속하는 증착시스템, 증착원을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출처: 네이버금융)

세계 최초 대면적 OLED 양산설비 제작 업체로, 독버적인 성능의 OLED system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야스 주식을 계속해서 꾸준히 찾는 이유가 있다.

출처: 네이버 금융

야스 주식 주가를 살펴보면, 2017년에 32,200원 최고가를 달성하고 계속해서 우하향하고 있는 상태이다. 2020년 3월 27일에는 최저인 7,110원을 찍은 적이 있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서, 사상최저를 찍었으며 다시 V자 반등에 성공하였다.

야스 주식 주가를 살펴보면 그래프만 보더라도 구매하면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반도체 시장 및 디스플레이 시장 싸이클이 다시 돌아오면서 충분히 반등할 여력이 있는 상태이다.

 

2.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금융

야스 기업 재무제표 및 기업실적분석을 살펴보면 최근 연간실적으로는 매출액이 점차 감소하고있다. 또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부분에서도 감소하고 있어 야스 주식을 구매하기 망설이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사상 최저점을 찍으면서 야스 주식 또한 큰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슈퍼싸이클 시장에 들어오면서 야스 기업 또한 큰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야스 주식이 좋은 이유는, 보시다시피 실적이 좋은 연도에는 주당 배당금 및 시가배당률을 높게 산정한다는 점에서,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것만 해도 매수해야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본다.

 

 

긍정적 측면

1. LG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체결 성공

출처: 한국경제

야스 수주공시를 보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최근에 구입하였다. 계약 업체는 LG 디스플레이고 최근 야스 매출액의 약 10% 정도이다. 계약수주는 2020년 09월 18일에 체결되었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망해가는 기업이라고 생각들지 않는다.(출처: 한국경제)

현재, 반도체 싸이클에 들어오면서 야스 기업도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제조 장비 구매 및 수주 체결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야스 주식이 충분히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부정적 측면

1.  SK머티리얼즈 등 동일업종 대비 약한 펀더멘탈

출처: 네이버 금융

디스플레이 업종에서 야스 주식이 대장주라고는 할 수 없다. 동일업종에서도 천보, 서울반도체, 실리콘웍스 그리고 대장주인 SK머티리얼즈가 있기 때문에 딱히 야스를 구매할 이유는 못느낀다.

또한, 영업이익증가율을 살펴 봤을때, 야스 주식이 가장 성과가 안좋고 재무제표 또한 가장 불안한 회사라고 할 수 있기 떄문이다. 이와 별개로, 외국인 수급률도 적기 때문에 매수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매수 의견

디스플레이 시장이 활기를 돋기 시작하며, 현재 코로나 사태 이후로도 빠르게 경기회복에 들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점점, 실물경제와 괴리감이 좁아지고 있는 상태이며 야스 주식도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가에서 더 상승하기는 어렵겠지만, 횡보기간 중에 꾸준히 매수를 한다면 배당금 받으면서 버티기에는 괜찮은 야스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매도 의견

야스 주가 전망을 해보자면 야스 주식을 사는 것보다 오히려 삼성을 사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 상태이면서도 배당금은 나온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결국 모든 주식은 매출에 비례하기 때문에 언제 올라갈지 모르는 상태이다. 또한, 현재 반도체 슈퍼싸이클 시장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야스 주식은 지지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매도하고 다른 주식을 사는게 더 좋을 수 있다.

 

 

결론, 야스 주식, 계속 담으라는데 이유가 있을까?

야스 주식, 계속 담으라는데 이유가 있을까? 결론은 배당금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이 다시 활성화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야스 주식 펀더멘탈 자체만으로는 매력이 없는 상태이다.

야스 주가 전망을 해보더라도 턴어라운드는 가능할 수 있으나, 주가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기 떄문이다. 배당금을 받는 배당주로써는 괜찮은 것은 사실이다.

필자는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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