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캡 주가 투자 할 만할까?

디지캡 주가 투자 좀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가? 넣을만한 종목인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주가 전망이 정말 괜찮을까? 그리고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한다면 해당 주식이 정말 오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결론만 말하면, 현재 디지탭 주가 현황을 살펴 봤을때 미래는 어둡다고 생각된다. 방송서비스 솔루션 등 코스닥에 상장하였고 미국 진출에 성공 하였지만 매수할 개미가 더 이상 없다는 점이다.

이 글을 통해, 디지캡 주가 투자 할 만할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디지탭 주가 투자 할 만할까?

 

디지캡 기업 주식분석

1. 주가

디지캡은 보호솔루션, 방송서비스 솔루션, N-스크린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유료방송 사업자와 지상파 방송사업자, 이동통신사업자, 유통플랫폼 사업자 등 각 분야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사업자로 안정적인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출처: 네이버 금융)

티지털방송 보호를 위해 방송의 수신을 제어하는 CAS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관리 보호하는 DRM 솔루션을 공급한다. 디지탭 기업 개요만 보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출처: 네이버 금융

디지캡 주가를 살펴보면 2018년에 거래량이 없음에도 사상 최고가인 16,000원을 찍고 바로 급락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꾸준히 우하향하다가 급등한 것을 보아 작전주 인것으로 판명났다.

그 뒤로, 코로나 03/20일날 최저 2200원을 찍은 후에, 다시 2배가 되었지만 모든 코스피 주식 및 코스닥 시장이 동일한 수익률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디지캡 주식이 좋아서 꼭 올랐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2.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금융

디지캡 매출액을 보면 매년 상승하는 모습이 안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와 별개로 영업이익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며, 순이익률 및 ROE 부분에서도 점점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디지캡 주가가 계속해서 빠지는 이유는 부채비율은 높아지면서, 유보율 및 당좌비율은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른 EPS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배당금을 준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보이기는 한다.

 

 

긍정적 측면

1. 디지캡, 홈캐스터 공급

출처: 뉴시스

디지캡 주가가 잠시 반등한 이유가 있었다. 디지캡이 자사의 홈캐스터를 미국 기겁 스펙트라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토 안보와 공공안전, 교육 등 분야에 네트워크 솔루션과 앱 그리고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출처: 뉴시스)

현재, 계속해서 하락하던 영업이익에서 앞으로 스펙트라렙에 홈캐스터를 꾸준히 공급하는 경우를 봤을때 디지캡이 충분히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2. 코로나19로 인한 수혜주

출처: 베타뉴스

디지캡주가가 코로나 이후로 반등했던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근무, 화상회의 증가로 인해 자회사 다산일렉트론의 헤드셋 수요 증대가 지속되면서 누적 매출이 올랐기 때문이다.(출처: 베타뉴스)

베타뉴스를 인용하자면 아래와 같다.

주요 제품으로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 시스템용 솔루션인 CAS (수신제한시스템)와 DRM (디지털저작권관리기술)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2020년 3분기 누적 사업별 매출액 비중은 보호솔루션 (57.6%), 방송서비스 솔루션 (23.8%), N-스크린 솔루션 (9.2%), UHD 방송 솔루션 (7.6%), 기타 (1.8%)이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디지캡은 해외 UHD 시장 확대로 방송 솔루션 시장의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면서 "미국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방송그룹 (Sinclair broadcast group)과 방송솔루션 디지캐스터 (Digicast)를 이용해 미국 라스베가스와 피크버그에 송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부정적 측면

1. 소프트웨어에서는 비빌 수 없다

출처: 네이버 금융

동일업종 비교를 해보자면 디지캡은 소프트웨어로 묶이게 된다. 동일업종에서는 더존비즈온, 안랩, 알서포트 그리고 웹캐시가 있다. 이 것만 보더라도 디지캡 주가는 낮을 수 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당기순이익, 주당순이익, ROE가 낮다. 그리고 PER 자체도 높기 떄문에 전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마이너스는 아니기에 버틸만 한 것은 확실하다.

 

매수 의견

앞으로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이 점차 상승하게 되면, 디지캡 주가도 오히려 수혜를 받아 오를 것으로 생각된다. 디지캡 자체만의 펀더멘탈은 매우 약하기 때문에 매수할 의지는 전혀 없다.

 

매도 의견

펀더멘탈 자체가 약한 디지캡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미국에 납품을 성공하였다고 하더라도 디지캡 주식 주가 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면서, 수익률을 가져다 줄 주식은 많기 때문이다.

 

결론, 디지캡 주가 투자 할 만할까?

디지캡 주가 투자 할 만할까에 대해서 알아봤다. 결론적으로는 이런 주식을 사는 것 자체가 급등주 및 작전주를 매수하는 것과 동일한 행동이라고 생각된다.

기업의 의지 및 앞으로의 방향은 좋지만, 기업의 존속 여부가 매우 흔들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후로, 주가가 빠지게되면 디지탭 주가도 동일하게 떨어질 것이라고 100% 생각되기 떄문이다.

필자는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월급 세전 200만 원, 나이 32세, 지잡대 출신이 돈 걱정 없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점점 비싸져 구매할 수 없는 아파트 값, 메뉴판 보고 놀라는 물가 그리고 미래를 걱정하는 저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남들이 "돈벌었다" "대박 쳤다" 해서 어쩔 수 없이, 저도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주식 용어 그리고 재무제표 때문에 포기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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