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주가전망,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말도 안된다!?

코미팜 주가전망,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말도 안될까? 결론은 진짜 말도 안된다. 임상2상 실험에도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치료제가 나올지도 의문이다. 코미팜 주가전망이 좋았던 이유는, 코로나 치료제 때문이였지만 주가반영을 위해서 단순히 언론송출을 진행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글을 통해, 코미팜 주가전망,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정말 말도 안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코미팜 기업 주식분석

1. 주가

코미팜은 동물의약품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동물용 백신 등 동물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임상병리검사 분석 대행 서비스업 등을 영위한다. 전략적 신규사업으로 항암제 및 암성통증 치료제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공장들을 취득하였다. 백신제조 사업부문에서 40년 제조 기술을 축적중이다.(출처: 네이버 금융)

출처: 네이버 금융

코미팜 주가를 살펴보면 2013년 최저 5,721원을찍었다가 2017년 초에 사상 최고가인 52,515원을 달성하였다. 그뒤로, 재무제표 및 실적이 악화되면서 점차 우하향 하였다. 코미팜 주가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펀더멘탈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다. 백신제조 사업부문에서 자사만의 특별한 제조기술이 있었기에 현재까지 버틸 수 있었다. 하지만, 코미팜 주가 전망을 해보자면 많이 어둡다.

 

2.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금융

코미팜 재무제표 및 기업실적분석을 보면 매출액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이미 적자로 돌아선지 오래이다. 순이익률, ROE 등 코스닥 71위임에도 불구하고 제약회사중에 주가전망이 가장 어둡다.

코미팜 실적을 보면 앞으로 더이상 나아질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유보율이 줄어들면서, 제약회사에서는 임상 실험이 중요한데, 임상 승인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전망이 어둡기 대문에 실적 또한 따라주지 않는다.

코미팜 경우에는 배당성향이 아예 없기 때문에 배당금 조차 안나와 배당주로도 보기 어려우며, 성장주만큼 펀더멘탈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긍정적 측면

1. 암 통증 및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 승인 완료

출처: 더벨

신약 개발업체 코미팜은 개발중인 암 통증 치료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가 주주의 기대를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하였다. 현재, 경구용 항암 신약후보물질이 임상 2상 시험에 있다.

교모세포종 및 뇌암 임상도 호주와 한국에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임상 3상까지 성공한다면 코미팜 주가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더벨 기사를 인용하자면 아래와 같다.

코미팜은 특히 암환자의 통증 치료와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저감하고 대체시킬 수 있는 코미녹스의 2a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이 지난 10일 대만식약청(T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코미녹스의 통증과 마약성 진통제 저감 및 대체 가능성은 그동안의 여러 암종 임상에서 확인된 사항"이라며 “다만 과학적으로의 입증 과정이 남아 있어 (해당 임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향후 회사가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코미팜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서는 임상시험 승인이 번번이 좌절돼 주주님들에게 실망감을 줬다면서도 추가 실험에서 진정한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파나픽스(PAX-1)가 시험관에서의 효능 확인(in vitro) 비교실험에서 이미 판매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Remdesivir)’보다 낮은 IC50 값(저용량 복용 설정)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가진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파나픽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동물실험에서도 효과를 확인했다”며 “특히 바이러스 사멸 작용기전으로 볼 때 새로 발생될 변이성 코로나바이러스 사멸 및 억제에 있어서도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코미팜은 파나픽스가 항바이러스 효과 및 항염으로의 사이토카인 억제 효과를 동시에 발휘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료 기간 역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구용 제제인 파나픽스는 격리된 장소에서 구강으로 복용할 수 있어 복용 및 관리면 등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미팜 관계자는 “추가 실험 자료를 확보해 파나픽스 임상시험을 유럽에서 실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연내에 임상시험 신청을 목표로 추진했지만, 연말 휴가 등의 상황으로 올해는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항암제 및 암성통증 치료제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도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주주님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출처: 더벨)

 

 

부정적 측면

1. 코로나19 치료제 실패 할 것으로 예상

출처: 네이버 금융

코미팜이 교모세포종을 중심으로 국내 2상 임상 시험을 받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물음표가 붇고있는 상태이다.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진입에 계속해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태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임상 시험 또한 반려되었으며, 이탈리아 및 스페인식약처에서도 계속해서 반려를 받으면서 코미팜 주가전망이 매우 어두운 상태이다.

청년의사 기사를 인용하자면 아래와 같다.

코미팜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운영하는 코로나바이러스치료 가속 프로그램(CTAP)을 신청했다고 밝혔지만 결과는 안갯속이다. 아울러 지난 6월 식약처는 코미팜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IND를 반려하며 바이러스 감염동물 모델에서의 염증 저해 효과와 임상적 효과(임상증상, 치사율 감소 등)을 입증할 수 있는 효력시험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코미팜은 아무런 진척 사항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임상 진입에 필요한 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섣부른 개발 계획을 밝혀 투자자들의 혼란을 불러일으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코미팜이 지난 11월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재무재표 기준 3분기 코미팜 매출액은 약 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약 7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출처: 청년의사)

 

매수 의견

코로나 19 치료제를 3상까지 임상에 가져가 개발에 성공한다면, 코미팜 주가 전망은 매우 좋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적 자체가 나쁘며 배당금도 나오지 않는 회사이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 개발에만 성공한다면 충분히 턴어라운드 가능하다.

또한, 항암 치료제 등 임상 승인 대기를 하고 있는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제약회사에서 카피제품이 나오지 않더라도 자체적인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승 가능 하다.

 

매도 의견

코미팜 주가가 계속 우하향 하는 이유는 임상 승인 때문이다. 제약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실적이 아닌 의약품에서 임상 승인이 나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와 같이 국내 및 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반려를 당할정도라면 전망은 매우 어둡다고 봐야한다. 또한, 실적이나 펀더멘탈을 보면 코미팜 주가 전망이 왜 어두운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코미팜 주가전망,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말도 안된다!?

코미팜 주가전망,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말도 안될까? 결론은 진짜 말도 안된다. 코미팜이 아니더라도 코로나 백신을 개발 및 임상실험까지 진행할 제약회사들은 다양하다.

코미팜은 임상실험 2상도 실패하고 있기 떄문에 주가 전망으로 따지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한, 실적도 받쳐주지 않으며 배당금도 주지 않기 떄문에 매력이 전혀 없다.

필자는, 코미팜 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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