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
- 한국주식
- 2020. 12. 16.
아스트 주식 펀더멘탈을 보면 너무나도 약하다. 언제라도 망할게 이상없는 회사라고 생각된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가장 잘나가던 자회사도 판매한 기업이기 떄문에 아스트 주식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다음 연관검색어에 코미팜 및 신성약품 주식이 같이 뜨는 것을 보아 딱 해당급의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이 글을 통해, 아스트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스트 주식분석
1. 주가
아스트 기업은 항공기 부품제작, 항공기 부분품 조립 및 관련 치공구류의 생산, 판매를 사업한다. 우수한 연구 및 기술인력으로 항공기용 부품을 제조하여 해외 및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에이에스티지는 당사의 수주제품인 항공기용 조립부품 및 치공구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현재 거래처 확대를 위해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출처:네이버 금융)
아스트 주식 주가를 살펴보면 2015년 경에는 최고 약 34,290원을 찍었다. 하지만, 그 뒤로 항공기 산업이 점차 악화되면서 위와 같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산업 및 항공산업 자체가 문을 닫으면서 어느새 2,530원까지 갔다가왔다.
아스트 주식과 동일업종인 회사를 말하자면, 우주항공과 국방인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그리고 LIG넥스원이 있다. 아스트 기업뿐만 아니라 네이밍이 없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투자도 적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2. 재무제표
아스트 기업 재무제표 및 기업실적분석을 해보자면, 2017년 이후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이나 순이익률을 살펴봤을때 아스트 주식이 오히려 매출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채비율이나 당좌비율에서는 변동사항이 없었지만, 2020년 코로나 이슈로 인해 보잉생산에 실패하면서, 아스트주식 또한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이유는, 항공기가 전혀 만들어지지 않아, 부품생산에 차질이 생겨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이로 인해, 횡보하던 주식이 계속해서 떨어진 것이다.
긍정적 측면
1.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다는 점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지만, 충분히 턴어라운드 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아스트주식 경우, 컨택트 수혜주 이기 때문에, 여행산업이 다시 재개되고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게 되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에는 바닥을 다진다고 생각하고, 코로나가 끝나고 백신이 쉽게 유통되는 상황까지 온다면 이제는 올라갈 것 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아스트주식 경우 장기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부정적 측면
1. 코로나19 직격탄 결국 자회사를 팔다
아스트 기업이 코로나19 직격탄에 결국 자회사 오르비텍을 매각한다. 아스트는 항공기 동체 부품을 제작해 미국 보잉사에 공급하고 있다. 급증한 수주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오르비텍을 인수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아스트 주식이 대폭락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출처:아이뉴스)
오르비텍의 매출에서 최대주주였던 아스트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컸다. 지분의 약 50~60% 정도는 아스트 기업이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사태로인해 급격히 침체되며 실적부진 및 재무구조 악화로 인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것이다.
아이뉴스에 따르면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아스트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보잉의 생산이 축소돼 이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에 따라 기존 보유하고 있던 재고자산이 대규모 재고평가손실로 반영됐고, 파생상품 평가손실에 따른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손실이 일시적인 회계상 손실일 뿐 실제 비용 발생이나 현금유출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매각하기로 한 오르비텍도 올 들어 실적이 크게 악화되며 3분기까지 2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749억원에 달했던 매출액도 3분기까지 331억원에 그쳤다. 앞서 오르비텍은 지난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74억원에 달하는 서울 역삼동 토지와 건물의 처분을 결정하기도 했다.
아스트가 오르비텍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돌파구를 찾고 있지만, 항공기 부품산업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세계 항공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기 인도를 미루거나 이미 보유한 항공기를 반납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 등 주요 제조사가 생산라인을 멈추거나 생산량을 줄이면서 부품업체들의 납품도 지연되는 상태다.
2. 매도잔량 448% 급증
아스트 주식 매도잔량이 약 448% 정도 증가하는 것을 보아 해당 기업의 경우 테마주의 성격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금액이 매우 저렴하며,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테마주 또는 동전주로 자주 이용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출처:서울경제)
위 그래프는 아스트 주식 주가를 보여준 것인데, 일반 기업이라면 쉽게 볼 수 없는 변동성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변동성이 더욱 더 심해져, 해당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장기투자는 어렵다고 보인다.
매수 의견
아스트 주식은 턴어라운드 될 가능성이 높다. 펀더멘탈이 좋아서가 아니라, 코로나 이후로 컨택 수혜주로 항공기 부품 및 여행업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가능성을 높게 쳐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매도 의견
일단 해당 기업의 펀더멘탈이 나쁘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업종의 시장상태가 매우 안좋기 때문에, 언제 턴어라운드를 할 지 모른다는 것이 단점이다. 예를 들어,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업들 또한 아스트 주식과 마찬가지로 현재 바닥을 기고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결론, 아스트 주식전망 및 주가 투자포인트
아스트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봤다. 항공우주 주식이라는 것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는 만큼 시장지수가 내릴때 빠지고, 기업 주가가 빠질때도 같이 빠진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끝나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생각되는 아스트 주식이지만, 여행업이나 다른 항공우주 주식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필자라면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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