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

카프로 주식경우, 해당기업의 펀더멘탈이 워낙 약하다. 전기차 수혜주라고 말하는 화학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과 테마주로 묶여있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카프로 주식 전망은 어둡다고 생각된다.

2022년까지 공장을 신설한다고 하여도, 시장에서 얼마나 점유율을 가져갈지 모르는 기업이기 때문에 정작 내재가치도 전혀 보이지 않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을 통해, 카프로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카프로 기업 주식분석

1. 주가

카프로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

카프로는 1969년에 설립되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 및 기타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효성티앤시가 최대 주주이며, 독점적으로 생산중에 있고, 나일론 제조업체 등 국내 총 수요의 90%가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고 있다.

국내 최대 유안비료 생선업체로써 90% 이상을 수출하고, 나머지는 농업용, 원료용, 공업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카프로 기업이다. 하지만, 유명세와는 달리 해당 주식이 비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다.

2010년에는 약 38,000원까지 고점을 찍었다. 거래량이 대폭 상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카프로 주식이 전망이 있었던 이야기인데, 계속해서 하락하여 사실상 코로나 이슈때 2,130 최저점을 찍고 현재는 조금 오른 상태이다.(출처: 네이버 금융)

 

2.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금융

카프로 주식 재무제표 혹은 기업실적 분석을 해보자면 2017년에서 2018년에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019년에는 대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에 코로나때는 바닥을 찍었다.

당기순이익 및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카프로 주가전망이 어둡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 적자기업이 흑자전환 하는 경우에는 많은 내재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해당 기업은 내재가치 자체가 낮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부채비율은 늘어나며, 유보율은 낮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아 '화학'이라는 업종 떄문이 아닌 기업의 펀더멘탈이 무너진것이다. 카프로 주식을 살펴보면, 동일업종과 비교했을때 예를 들어,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그리고 포스코케미칼보다 실적이 점차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펀더멘탈이 낮아지는 만큼 시가배당률이나 배당성향이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기업 실적 자체가 안좋은 경우에는 매수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게 카프로 주식이라고 생각된다.

 

 

긍정적 측면

1. VI 발동

출처: 조선비즈

카프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VI가 발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관 테마로 농우바이오, 효송오앤비, 남해화학, 효성화학 등 다양한 화학업체가 있지만 카프로만큼 VI발동할 주식은 없었다.(출처: 조선비즈)

그러한 이유는, 타업체들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독점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해당 기업은 현재가가 낮으면서 외국인 취득율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카프로가 턴어라운드를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테슬라나 니오와 같은 세계시장에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카프로 주식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금이 몰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 2차전지 수혜를 받을 것이다.

출처: 한국경제

현재 울산 석유화학공단에 있는 카프로는 고농도 황산 생산공장을 2022년까지 건립하기로 하였다. 카프로락탐 생산설비를 갖추고 황산공장에서 기존에 있는 생산량과 추가적으로 생산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시장이 도래하면서 고농도 황산이 필수적으로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인해, LG화학이나 롯데케미칼과 같은 2차 전지 대장주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카프로 주식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2차전지 소재 분야 기업으로 도약을 하는 발판이 된다면 충분히 턴어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카프로주식이 한때 전망이 좋았지만,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가져간다면 아직 희망은 있어 보인다.(출처:한국경제)

 

 

부정적 측면

1. 사실상 테마주다.

출처: 서울경제

카프로 주식 매도잔량이나 매수잔량이 매우 불안하다. 이말은 즉, 정기적으로 개미들이나 외국인 그리고 기관이 투자하는 주식은 아니라는 것이다. 수급량을 늘려 개미를 꼬우고, 테마주로 이용되는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테마주=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카프로 주식이나 주가 전망을 해보자면, 펀더멘탈이 워낙 약하기 때문에 반등을 한다면 그 이유는 테마주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단타용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출처:서울경제)

 

2. 펀더멘탈이 약하다.

아무리 전기차 시장이 확대된다고 하고, 공장을 신설한다고 하지만 동일 업종 화학주를 이길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드는 상태이다. LG화학이나 롯데케미칼은 외국인 수급 그리고 꾸준히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카프로는 아직까지 과거의 영광을 벗어던지지 못한채 발전이 없는 상태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테마주로 생각하고 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식에 어떠한 반영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

현재, 신흥국 시장 즉, 코스피 시장이 좋아서 위와 같이 매수잔량이나 매도잔량이 많아 지는 것일뿐, 기본이 약하기 때문에 카프로 주식 전망은 조금 어둡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다.

 

매수 의견

테마주로써 투자를 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렴한 가격, 많은 거래량으로 인해 한번쯤 투자가 아닌 투기로 이어진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현재 전기차 관련주식으로 카프로만큼 괜찮은 테마주는 없다고 보이기 떄문이다.

 

매도 의견

카프로 주식은 펀더멘탈이 약하다. 또한, LG화학이나 롯데케미칼을 이길만큼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 그리고 유보율마저 낮기 때문에 절대 사면 안되는 주식이라고 생각된다.

매수잔량이나 매도잔량이 500%대를 왔다갔다 하는 주식이라면 전망은 매우 어둡기 때문이다. 잠시나마 짤짤이 정도의 수익은 얻을 수 있을지언정 장기투자를 했을때는 카프로 주식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또한, 배당률 자체에도 다른 대형주에 비해 배당도 적어 코스피 시장에서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드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 카프로 기업 주식전망 및 주가 투자포인트

카프로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봤다. 카프로락탐을 생산하기 때문에 국제가격 부분에서 충분히 희망이 있어보이지만, 펀더멘탈이 너무나 취약한 부분이 많다.

배당금도 저조한 상태이며, 동일 업종 종목에 비해서 더 나은점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하락하면 똑같이 하락할 기업이며, 코스피가 올라도 안오르는 종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필자라면 카프로 주식은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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