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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타 주가, 당연히 오를까?

    부스타 주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우하향 하거나 횡보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다. 이유는, 호재가 없다. 또한, 거래량 자체가 없기 때문에 매수하기도 매우 힘들 것이다. 부스타 주가에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글을 통해, 부스타 주가가 왜 안 오르는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부스타 주가, 당연히 오를까

     

    부스타 주식분석

    1. 주가

    부스타는 1973년 보일러제조 및 난방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산업용 보일러 생산 및 판매하는 업체이다. 경쟁사와는 달리 보일러 내의 대부분 부품을 협력업체와 기술개발을 통해 국산화함으로써 원가 측면에서 경쟁사에 비해 매우 우위에 서있다.(출처: 네이버금융)

    현재 35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0여 명을 서비스 인력으로 배치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는 추세이다.

    출처: 네이버 금융

    2011년에 막 상장했을 때 부스타 주가는 사상 최대를 찍었었다. 보시다시피, 거래량은 그때가 가장 많았으며, 그 이후로 계속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1년부터 20년까지 계속해서 횡보를 하다가, 오히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2,815원까지 갔었다. 현재는 반쯤 회복한 상태이지만, 부스타 주가는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금융

    부스타 재무제표 및 기업실적 분석을 해보자면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이 현재 횡보하고 있는 추세이며, ROE 또한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부채비율이나 당좌비율 그리고 유보율을 살펴보면 적당히 부스타 주가를 유지할 만큼 운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른 기업들과 달리 배당금이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횡보하는 동안 배당금을 받는 배당주 역할로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보일러 및 기계 부분에서 경쟁력이 없어 보인다.

    동일업종 비교를 했을 때, 두산중공업, 씨에스윈드, 두산밥캣 및 현대로템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증가율부터 매우 차이가 나고 있으며, 부스타 주가와 다른 주식 주가를 비교하면 비교가 안된다.

     

     

    긍정적 측면

    1. 정부 그린 뉴딜 대표기업

    출처: 매일경제

    부스타 기업이 정부 그린 뉴딜 대표 '수열에너지' 육성 기업으로 뽑히면서 투자 수혜를 부각받았다. 히트펌프를 통해 냉난방하는 시스템인 수열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업은 부스타 밖에 없다.

    충분히 부스타 주가에 반영이 되었지만, 300조를 투자한 것이 아닌 그린뉴딜 사업에 약 300조를 투자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그린뉴딜 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다.

    매일경제 기사를 인용하자면 아래와 같다.

    정부가 300조를 투자하는 친환경 일자리 창출 정책인 그린 뉴딜의 대표 사업으로 `수열 에너지` 발전을 육성한다는 소식에 부스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열 에너지는 지난해 10월 법령이 개정되면서 하천수도 수열에너지에 포함되어 수열에너지 확장성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관련 업계는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7년까지 소양강댐을 활용하여 강원도 춘천에 `강원 수열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클러스터로 육성 할 계획이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타워의 5배가 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이 민간부문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린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적 측면

    1.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하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부스타 기업이 KB증권과 맺고 있었던 20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취득 계약을 만기에 따라 해지하였다. 자기주식 약 32만 주는 직접 보유주식으로 변환된다는 부정적인 이슈가 있었다. 이로 인해, 부스타 주가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통 기업 재무제표 혹은 펀더멘탈이 튼튼한 기업 경우에는 자사주 취득 후,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부스타 경우 다른 기업 대비 상품이 약하기 때문에 부스타 주가가 지지부진한 이유도 있다.

     

    매수 의견

    친환경 수열 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손꼽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계속해서 횡보하였기 때문에, 한 번쯤은 올라갈 여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부스타 주가가 횡보함으로써, 오히려 기대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

     

    매도 의견

    올라갈 이유가 없다. 단도직입적으로, 해당 업종에서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 때 특출 난 장점이 없다. 단순히, 배당금을 조금 주는 동전주식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다. 이에 따라 부스타 주가가 계속해서 횡보하고 있다.

    호재 및 거래량이 없다는 것이 매우 처참하다. 해당 기업과 같은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평생 가져가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결론, 부스타 주가, 당연히 오를까?

    부스타 주가, 당연히 오를까에 대해서 알아봤다. 결론적으로는, 쭉 횡보를 할 것이다. 이유는, 펀더멘탈이 약할 뿐만 아니라 그린 뉴딜 기업에 뽑혔다고 하더라도, 오를 호재가 없다.

    코스닥이나 코스피 시장이 오를 경우, 동시에 오를 가능성이 높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는 상태이다. 필자라면,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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