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
- 한국주식
- 2020. 11. 23.
유진기업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
유진기업 주가
유진기업 주가를 살펴보면 한때는 상한가 5,930 까지 가고 2018년에는 10,950원을 찍을 정도로 잘 나가던 회사였다. 유진기업이 잘나가던 이유는, 2014년~2018년까지는 사실상 아파트 붐으로 인해 건설사나 시공사들이 돈을 많이 벌던 구조였다.
유진기업 주식 또한 레미콘의 제조, 판매와 건설업을 주요사업을 하고 있으며 시멘트 및 골재 등을 이용하여 건자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매출은 주로 레미콘, 건자재유통 및 기타로 구성되어있는데 현재 수요가 없기 때문에 건축자재 기업들인 쌍용양회, KCC, 동화기업 그리고 LG하우시스 또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유진기업 재무제표
유진기업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2018년부터 매출액이 침체되어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 20년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 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 유지하던 영업이익률이 20년을 기준으로 10%대를 돌파하였다. 하지만, 부채는 쌓여가지만 유보율이 떨어지는 것을 보아 제대로 자금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유진기업 주식 경우에는, 회사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을 보아 배당금을 통해서 주주들을 유치하기 위한 모습으로 보인다.
유진기업, 젊은기업으로 나아가다
유진그루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사옥을 옮기면서 현재 코로나 이슈로 인해, 스마트 오피스가 대두되고 있는 상태에서 젊은 기업으로 탈바꿈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자회사인 유진IT서비스, 유진자산운용 등 일부 계열사도 파크원으로 이전하면서, 단순히 건설자재 및 레미콘이 아닌 젊은 IT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는 점을 본받고 싶다.
친환경 레미콘 수요 증가, 유진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다
유진기업 주식이 좋은 이유는, 현재 친환경 레미콘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녹색제품 구매법 개정안에서 공공기관 입찰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로인해, 유진기업을 포함해 환경인증과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고,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키면서 저탄소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아 ESG에 적합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녹색 레미콘, 유진기업 독주 채비
위와 같이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의무화를 들어가면서 '녹색 레미콘' 유진기업 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기업 주식이 좋은 이유는 업계 대형사 중 유일하게 저탄소 인증을 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레미콘 규격 다섯가지에서 모두 2단계 인증을 취득하였다. 레미콘업계 2위인 아주산업을 비롯해 쌍용, 한일, 아세아, 삼표, 일진 등은 모두 1단계 인증만 받았기 때문이다.
건자재 구매비용을 절감시키다
유진기업에 건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업체 85%가 중소기업이다. 건설사에 직접 납품하기전에 어려운 중소업체에 유진기업이 판로를 제공하면서, 납품 받는 건설사도 레미콘을 공급해온 유진기업을 통해 다양한 건자재를 일괄적으로 구매하여 구매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상태이다.
사실상, 녹색제품 및 레미콘을 사용하게 되면 쌍용양회와 같은 기업에 비해 유진기업주식이 좀 더 성장성이 있지 않을까 감히 예상하는 바이다.
영업익 전년비 26.1% 증가
이러한 결과, 유진기업은 2분기 영업익 약 481억원 즉, 전년비 26.1% 증가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여줬다. 이번 수익성 개선은 유진투자증권 및 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자회사 실적개선 및 강도 높은 비용절감을 통해 이뤄졌다.
기존에 있는 판매비와 관리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을 늘렸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이유로 건설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건설 및 부동산 경기침체에서 벗어나면 유진기업 주가는 크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된다.
긍정의견
앞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자회사 실적에 따라 좀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펀더멘탈 및 컨센서스를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부동산 및 건설업체가 경기침체에 빠져 있지만, 경기회복이 되는 경우 건설주가 가장 먼저 오르기 떄문에 기대할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최근 부동산 대책으로 정부에서 직접 나서 아파트를 짓겟다고 하면서 건설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을 보아 건축자재 쪽 주식이 오를 것은 분명하다.
부정의견
쌍용양회 및 KCC 등 건축자재 주식들보다 좋은 점이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는다. 자회사가 다양할뿐, 정작 실적을 내야하는 분야에서는 저조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기 떄문이다.
추가적으로, 건축자재 주식중에서는 대장주가 아니기 때문에 거래량이 저조하다는 단점이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평생 기다려야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결론, 유진기업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
유진기업 주식 전망, 주가 투자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봤다. 긍정적인 의견으로는 정부에서 아파트 공급을 하게 되는 경우 주가는 오를 것이다.
하지만,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다는 점이 매우 나쁘며 LG하우시스나 쌍용양회 같은 배당금도 좋으면서, 성장여력이 있는 주식이 있기 떄문에 유진기업 주식을 매수하기에는 망설여진다.
필자라면 매수하지 않을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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